드디어 오고야 말았다.
고스틱 할로윈. 유즈루 하코.
4/29~5/7
평범한 유즈루 오시의 소소한 메모장 겸 랭킹 후기
일단 일뮤 때 풀돌을 못 해줬었기 때문에(...) 한뮤에 오면 꼭 풀돌+여유가 된다면 소소하게 랭킹도 뛰어야지!!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네요. 작년 10월에 고스틱 할로윈 예고가 떴을 때부터 저는 한뮤에서 재화를 모았습니다.
그래서 사실 이벤 도중에 지른 현금은 얼마 안 되네요. 다른 분들의 랭킹 후기 보면 n00만원씩 쓰셨던데 정말 존경합니다... 👍 저는 이벤 도중에 15 미만으로 썼던 것 같아요. 장기간 꾸준히 결제하고 재화를 모았기 때문에 가능했던 결과였던 것 같습니다. 물론 저도 이벤에 썼던 재화들 총 계산해보면 백 단위 넘습니다,,(흐린 눈)
4/28 ( 신나는~♪ 배수카 스카우트 오픈 날~♪)
손 달달 떨며 하늘에게 빌면서 가챠를 돌리기 시작합니다.
아아 멧쨔 우레시이이 🥹 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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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론적으로
(운이 매우 좋게) 230연!!!! 에 모든 배수카들 풀돌 완료했습니다. 아이라니하게 4성 세나보다 5성 마코토를 먼저 풀돌해줬어요. 어어 사랑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착하게 살겠습니다😭😭
제 효율곡은 오와라니이 심포니아였네요. 보시다시피 덱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...
저는 오직 후시미 유즈루만을!!! 유즈루만을!! 유즈루만을! 위한 앙스타를 하고 있어서 유즈루말고 다른 캐들 카드는 육성을 거의 안 해줬기 때문에...
해당 덱으로 돌렸을 때 대충 89000~90000 점수 사이가 나왔습니다. 서치하다가 우연히 다른 랭커분들 봤는데 다들 92000~ 93000점 받으셔서 넘 부러웠다는...※고스틱 배수카인 룩백 가챠는 다른 가챠들과 다르게 4성이 2개라서 보너스 점수가 타이벤보다 높다는 점 알아주셔야 합니다.)
(
애초에 엄청난 상위권을 노리는 것도 아니라서 편한 마음으로 12시 땡치자마다 알바하는 도중 몰래(죄송합니다 원장님) 계속 BP를 뺍니다.
4/29(0일차)
그리고 약 8시간 후 유즈루 풀돌을 해줬습니다!!
와~~ 👏👏(셀프 박수)
탐라에 자랑도 좀 하고ㅎㅎ
다시 달립니다. 주말에는 정말 자는 시간 빼고 계속 자동라이브 돌렸던 것 같아요. (앙스타에게 폰을 뺏겨 심심한 나를 위해 함께 해준 타장르 아이돌물과 집사 게임에 감사를)
그래도 이벤트 기간 내내 잘 거 다 잤습니다. 하루 꼬박 꼬박 6~7시간씩 다 잤어요. 이벤트 뛰다가 자신의 팬이 건강을 망쳤다는 것을 알면 유즈루가 슬퍼할게 뻔하잖아요(과몰입 오타쿠다!!)그 후로는?
정말 자동라이브만 주구장창 돌려대서 쓸 말이 없네요ㅎ...
4/30(1일차)- 5000만점 완료
5/3(4일차)- 1억점 완료
1억점을 찍었을 당시 순위가 9위여서 목표를 랭킹 한 자리수라도 하자!!로 잡았습니다. 그런데 이 시점부터 6~8위 분들께서 점수를 크게 안 올리시더라고요...? 5/5 어린이날 휴일 때 다들 엄청 달리실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다들 푹 쉬셔서(?) 저도 덩달아 푹 쉬었어요ㅎㅎ
그리고 주말에 이벤 패스 다 빼고 점수 좀 올려줬더니...
1억 5천만점을 찍을 수 있었고 순위도 안정적으로 6위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!!
칭호 달아주니 너무 뿌듯해집니다...🥹
결론-
총 소비 재화
💜스카우트 230연치 티켓 및 다이아
💜Lv: 155 ➡️ 181
💜다이아: 약 16~17만개
💜덥카: 2200개
💜휘슬: 약 900개
사실 일뮤와 다르게 더블카드도 있고 일단 자동!!! 이라는 갓기능이 있어서 좀 얕봤는데 이거 은근 힘들더라고요? 약 3분마다 폰을 터치해줘야기 때문에 어딘가에 팍 집중을 해야하는 업무를 할 수가 없어요ㅠㅠㅋㅋㅋ
그래도 시간과 재화만 된다면 랭킹 꽤 뛸 만 한 것 같습니다(?)
ㄴ제정신이 아니군요.
마지막으로 응원해주시고!! 심심할까봐 계속 말 걸어주신! 지인 분들 감사드립니다🥹 큰 힘이 되었어요💜💜
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!!
다들 언제나 최애와 행복하세요😍😍 저도 유즈루를 열정적으로 좋아할 수 있는 지금이 너무 행복해요💙